한 발짝 다가온 봄에 대비해서 블라우스 마련해볼까요?

2017. 4. 6. 09:30 etc/패션정보





요즘이야말로 봄에 한 발짝 더 다가왔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아직 바람은 좀 차지만 햇볕만큼은 정말 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봄 날씨가 되면 겨울에 입었던 두꺼운 옷에서 벗어나 하늘하늘한 봄을 표현할 수 있는 봄옷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그러므로 봄은 패션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봄이 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하늘하늘한 블라우스로 코디해 봄 여신이 될 수 있는 세 가지 스타일을 소개하려고 한다.




 



쉬폰 블라우스


봄이 다가오면 너무나 많이 찾게 되는 소재가 바로 쉬폰이다. 살랑살랑한 쉬폰이 봄바람의 느낌을 표현해주기 때문이다. 쉬폰 소재는 비침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비침 또한 가벼워지는 봄 옷차림의 대명사처럼 느껴지기에 쉬폰 블라우스를 봄에 입으면 샤랄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쉬폰 소재의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운 면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블라우스에 여성미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치마를 매치해도 좋지만, 조금은 무심할 수 있는 데님 진을 매치해주면 센스있는 봄 코디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꽃 자수 블라우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수를 이용한 아이템들의 인기는 뜨겁다고 한다. 자수가 들어간 블라우스는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예쁘기까지 해 인기가 많다. 자수 중에서도 봄인 만큼 꽃이 들어가 있는 블라우스는 상당히 여성스러우므로 인기가 많다. 


벚꽃을 비롯해 다양한 꽃들이 피는 계절인 만큼 꽃 자수 또한 사랑을 받는다. 특히 꽃이 만개하는 봄에 걸맞게 꽃 자수가 들어간 블라우스는 누구라도 여성스러워지고 싶은 봄에 예쁨을 한가득 더해주는 잇 아이템이다.






오프숄더 블라우스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최근 해마다 꾸준히 핫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역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오프숄더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봄에 맞게 잔잔한 플러워 패턴이 들어간 사랑스러운 오프숄더를 입어준다면 사랑받는 여친룩을 좀 더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봄을 맞이하는 다양한 종류의 블라우스들이 너무나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장 잘 소화해낼 수 있는 블라우스를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블라우스로 코디하여 봄 여신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