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코가 뚫리는 피톤치드로 기분이 좋아지는 수목원 여행

2018. 4. 18. 12:51 여행/여행지 이모저모




요즘에는 그냥 안개가 낀 것뿐인데 날씨가 흐리면 왠지 모르게 미세먼지가 많은 날로 보여서 집안의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켜놓고 외출을 하지 않습니다.


설상 외출을 하더라도 코와 입을 다 막아서 미세먼지를 걸러지는 마스크로 꽁꽁 싸매고 밖을 돌아다닙니다.


이런 답답함 속에서 벗어나 코를 시원하게 해주고 맑은 공기로 뇌를 맑게 해주는 수목원 여행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축제와 맑은 공기를 같이!





수목원 여행 첫 번째 추천 장소는 경기도에 있는 '포천 아일랜드'입니다.


'포천 아일랜드'는 연중무휴로 진행되서 언제든 가서 즐길 수 있고 이곳에서는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나무들만 구경하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여러 축제들을 진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월 다르게 로즈마리, 허브워터, 자스민 축제 등 다르게 진행하는 축제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 위치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산로 947번길 35





서울에서 가까운 곳!





미세먼지 가득한 서울에서 40분을 달려가면 경기도 광주에 있는 '곤지암 화담숲'이 있습니다.


수목원 여행으로 '곤지암 화담숲'은 숲을 정원사를 통해 인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닌 최대한 숲을 그대로 보존하려 한 생태 공간입니다.


서울의 답답한 공기 말고 맑으면서도 친환경적인 수목원을 찾고 계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유유자적 산책로를 걸어보자~





아마 수목원 여행을 찾고 있었다면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곳 중에 하나가 '아침고요수목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여기는 가평에 놀러 간다면 꼭 방문하고 와서 이제는 가평의 랜드마크가 되어 버렸는데, 그만큼 매력이 있으니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이 아닐까요?


'아침고요수목원'의 뒤에는 축령산이 있고 정원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침에 유유자적 거닐고 나면 상쾌한 기분이 저절로 든답니다!


-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