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가습기 만들기 이렇게 해보세요

간단한 가습기 만들기 이렇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춥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환절기를 지나 추운 겨울이 오고 있다는 것이 몸으로 느껴지는데요. 얼마 전까지 짧은 옷을 입고 다녔는데, 이제는 코트를 입어도 쌀쌀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럴 때 감기에 많이 걸린다고 하니 몸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한가지 걱정이 생겼습니다. 바로 건조함인데요. 우리 집은 너무 건조해서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플 때 가 있습니다. 물론 가습기를 이용하고 있지만, 계속 사용하면 세균이 생긴다는 말에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건조해서 방법이 있나 찾아봤더니 가습기 만들기 방법이 있어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습기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저는 바로 휴지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많은 돈이 필요 없는 정말 간단한 방법인데, 우선 바가지 같은 곳에 물을 많이 담습니다.

그 후 휴지의 밑단을 이 바가지의 물에 닿도록 하는 것인데, 휴지가 물을 먹으면서 젖게 되고 다시 증발이 반복되는 방법으로 정말 간단히 만드는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은 말린 솔방울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말린 솔방울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그 후 솔방울을 물에 담가두면 되는데, 말린 솔방울에 물을 흡수시켜서 다시 증발시키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사용하지 않았지만,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재료가 조금 필요한 방법입니다. 바로 부직포를 이용한 가습기인데, 시중에 파는 부직포를 잘라서 물에 휴지 가습기처럼 물에 담가놓는 방법입니다. 부직포 사이에는 많은 틈이 있어서 수분을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기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 밖에 숯을 이용해서 하는 방법이나 식물을 키우는 방법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건강을 해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씻거나 다시 만들어서 쓸 수 있으니 세균 걱정도 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가습기 만들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람의 지혜는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은 정말 빙산에 일각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는데요. 이번 겨울은 건조하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