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국내여행을 하고 싶다면? 전남 나주여행 추천 꾹!

2018. 4. 2. 12:52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이제는 바람이 차갑지도 않고 뭐랄까 꽃동산 위에서 누워있으면 코를 간질간질 거리는 봄바람 살랑살랑 불고 있어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고 붕 뜨는 기분이 들어서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죠!!


그래서 오늘은 전라남도 지역에 있는 나주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나주' 하면 떠오르는 것은?



'전남 나주여행' 하니까 저는 한국지리 시간에 열심히 외웠던 지역별 특산물 중에서 나주의 '배'가 먼저 떠오르네요. ㅎㅎ


하지만 나주에는 '배' 말고도 볼거리가 엄청나게 넘쳐나는데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나주를 대표하는 향교!





전남 나주여행에 가면 고즈넉한 서당의 분위기를 보고 오는게 어떨까요? 나주 향교는 '나주'를 대표하는 조선 시대의 3대 향교라고 불리고 이색 결혼식으로 전통 혼례도 치를 수 있답니다. 


매년 여름에는 서당이 열리기 때문에 서당 대문 너머로 "하늘천따지~" 이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유채꽃 축제를 꼭 비행기까지 타고 제주도까지 가서 봐야 할 필요는 없죠! 전남 나주여행을 떠나서도 엄청난 규모의 유채꽃밭을 볼 수 있답니다.


위치는 전남 나주시 삼영동에 있는 영산강 체육공원 일대이므로 이곳에 가면 흐트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을 원 없이 즐기고 올 수 있어요!! 



유유자적함을 즐기고 싶다면?





전남 나주여행을 하다 보면 '영산'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 가면 황포돛배를 타볼 수 있어요. 


따뜻한 햇볕이 강물에 일렁이면서 산들산들 봄바람 내음새를 맡으며 배를 타고 유유자적 느림을 즐길 수 있는 전남 나주여행의 황포돛배 추천합니다. 


이용시간오전 10:00 ~오후 17:00이고, 정각에 출발해요! 



'봄' 여행 하면 다들 꽃축제 일정에 따라 여행 장소를 찾곤 하는데 유채꽃은 물론 배도 탈 수 있는 전남 나주여행 적극 추천합니다~! 




멀지만 가면 돌아오고 싶지 않은 거제여행♥

2018. 3. 29. 11:40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우리나라는 남해바다 쪽으로 갈수록 여러 섬을 여행할 수 있는데요.


많은 섬 중에서 오늘 추천하는 여행지는 '거제 여행'입니다. 따뜻한 봄바람을 실컷 쐴 수 있는 곳, 거제로 지금 출발합니다!!





공곶이 수목원





경남 거제에 가면 공곶이 수선화밭이 유명한데, 바닷가로 내려가는 비탈진 면에 층층히 밭을 만들어서 바다를 보러 가는 길목길목 노란 수선화가 피어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이 공곶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거제의 끝머리에 위치해 있는데 마치 궁둥이가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의 섬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공곶이'라고 불리고 수선화 꽃밭의 장관은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을 정도로 엄청 샛노랗고 예쁘답니다!!

 

위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87





여기 외국인가?





마치 해외 여행에 가서 수목원에 간 듯한 기분이 들 만큼 특이한 식물들이 많은 거제 여행의 대표 여행지 '외도 보타니아'!


거제도에 있는 수많은 섬 중의 하나인 외도는 거제도와는 4km 떨어져 있고, 기후가 따뜻해서 열대성 식물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고 날씨가 화창하면 대마도도 보인답니다. 


위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공원


영업시간 : 오전 08:30 - 오후 17:00


입장료 : 어른 11,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5,000원



쿵푸팬더가 살 것만 같은 곳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팬더들이 꼭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울창한 비주얼의 '맹종죽 테마공원'은 거제에 있는 대나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제 여행 장소 중에 한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시원한 대나무숲에 가만히 앉아 있다보면 주변에서 들리는 파도 소리가 의외로 운치 있게 들린답니다. :)

 


위치 : 경남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880


영업시간 : 오전 09:00 - 오후 18:00


입장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나만 갈 수 없지! 즐길거리 많은 경상북도 청도여행

2018. 3. 23. 11:41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중국에만 청도가 있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 경상북도에 대구 근처에 '청도'라는 지역이 있답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오늘은 경상북도 청도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청도에 가면 프로방스 포토랜드가 있다!





꼭 가평에 있는 아침 고요수목원에 가야지만 무수히 많은 오색찬란한 불빛들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경상북도 청도여행을 떠나면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가 있어서 이곳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이곳은 불빛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닌 여러 체험공간도 존재하는데 거울 미로, 귀신 열차 등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이용시간매일 오전 10:00 ~ 23:00 / 토요일 오전 10:00 ~ 23:30 까지랍니다! 





청도에 가면 와인터널이 있다?





오랜 시간 숙성을 가져야 마실 수 있는 와인, 맥주, 소주와는 다른 특유의 향으로 인해서 와인의 맛에 빠지면 다른 주류가 눈에 안 들어오고 심지어는 와인 마시는 강의까지 들을 정도로 와인의 매력에 빠지며 헤어나올 수가 없죠. 


그런데 경상북도 청도여행을 떠나면 이곳에서 와인 터널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이곳에서는 15도의 온도에서 숙성시킨 와인 맛 볼 수 있다는 점! 


이용시간 : 매일 09:30~20:00고, 연중무휴에요. 



온통 청개구리가 있는 곳이 있다?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구리 소년 빰빠밤!" 이 노래의 주인공은 모두 개구리인데, 경상북도 청도여행에서 온통 청개구리로 꾸며져 있는 청개구리 박물관이 있는데요.


으... 양서파충류에 속하는 청개구리, 파충류를 극혐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가고 싶은 마음이 1도 없을 테지만 이곳은 많이 혐오스러운 개구리보다는 앙증맞은 개구리도 가득 차 있는 박물관이랍니다. 


처음에는 가기 싫어서 쭈뼛쭈뼛 들어가나 막상 들어가면 나도 모르게 앙증맞은 개구리의 매력에 빠져들죠. ㅎㅎ 




굳이 해외까지 갈 필요없다! 경기도 가평여행 추천!

2018. 3. 15. 15:55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굳이 많은 돈 들여서 해외까지 여행 갈 필요 있나요? 국내에서도 해외 느낌이 조금이나마 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경기도 가평여행이랍니다. 


가평에 가면 스위스, 프랑스 등의 우리나라 속에 있는 작은 유럽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출발! 





스위스 마을을 본떠서 만든 에델바이스





스위스의 작은 마을에 있는 듯 이국적이면서 알록달록 칠해져 있는 건물들이 있는 경기도 가평여행의 첫 번째 코스는 설악면에 있는 스위스를 본 떠서 만든 테마마을인 '에델바이스'랍니다. 





그리고 이곳 '에델바이스'에 있는 테마관에서는 곰돌이 인형 탈을 쓰고 커플 사진으로 남기는 데 좋답니다!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이동!





경기도 가평여행이 좋은 점 하나는 스위스를 보고 나면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로도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가평에는 '쁘띠프랑스'가 있는데 이곳의 컨셉은 어린 왕자로 곳곳에 소설 '어린 왕자' 작가인 생텍쥐페리의 작품세계관은 물론 기념관을 둘러볼 수 있으며, 프랑스 저택 모습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냈기 때문에 이국적인 기분을 내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쁘띠프랑스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가평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청평호수를 볼 수 있어 프랑스에서 보는 한국 호수도 즐겨볼 수 있다구요! 



경기도 가평여행이라면 이곳을 꼭 가야지!





스위스와 프랑스를 다녀왔다면 이번에는 밤에 빛나는 빛의 왕국을 구경해볼 시간이랍니다. 


'경기도 가평여행' 하면 이곳은 절대 빼먹지 않고 들려야 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낮에는 산림욕을 즐기며 꽃구경을 할 수 있죠.





그리고 밤이 반짝반짝 빛이 나면서 아침과 다른 형형색색 오색빛깔의 수목원을 구경할 수 있어 아침에 가는 것보다 저녁에 가는 것을 추천하는 곳으로 꼽힌답니다.



 


동백아가씨가 되보고 싶다면? 국내 동백꽃명소!

2018. 3. 6. 16:36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3월, 4월이 되면 꽃놀이를 즐기러 국내 이곳저곳을 다니게 되죠. 가장 많이 보는 꽃은 유채꽃, 벚꽃 등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채꽃, 벚꽃이 피기 전에 빨갛게 피어나는 동백꽃도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러 갑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 동백꽃명소 BEST 4곳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전남 여수, 오동도!





국내 동백꽃명소하면 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오동도'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곳은 한국에서 아름다운 곳으로 뽑힐 정도로 섬에는 3,000그루 이상의 동백나무가 있어 이곳에 가면 빨갛게 피어있는 동백꽃을 볼 수 있답니다. 



경남 거제, 지심도





거의 우리나라 땅끝에 있는 섬인 거제도에 가면 동백섬이라고 불릴 만큼 동백나무가 있는 지심도가 있답니다. 


나무에 있어도 예쁘지만, 땅에 떨어져 있어도 예쁜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지심도는 많이 크지 않은 섬이기에 2~3시간 정도면 지심도에 피어난 동백꽃을 보면서 섬 전체를 여행하는 기회도 가져보세요! 





드라마에도 나온 경남 통영, 장사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끝나고 난 뒤 많은 시청자들이 장소협찬지로 나오는 장사도를 기억해두었다가 벌써 한 번쯤은 다녀왔을 텐데요. 


올해도 역시나 장사도에 가면 강렬한 빨간색을 띄며 피어난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장사도는 경남 거제에서도 배를 타고 올 수 있으니 통영이 아닌 거제 여행을 계획했던 분들이라도 이곳 한 번 다녀와 보세요! 



효리네민박에도 나온 제주 카멜리아힐!





제주도는 유채꽃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너도나도 보는 유채꽃 말고 다른 꽃을 보고 싶다! 하는 분이라면 제주 서귀포에 있는 카멜리아힐을 추천합니다.





이번 효리네민박2에서 유도소녀들도 찾아갔던 곳인데, 알고보니 효리네민박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는 이곳에서 화장품 광고도 찍었더라구요! ㅎㅎ 


암튼 이곳은 여름에는 수국이 피어나고 겨울에는 동백꽃을 볼 수 있어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어 하는 여성분들 또는 커플들의 사진 스팟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유채꽃 구경하기 전 3월에 피는 동백꽃 구경하러 국내 동백꽃명소인 제주도 가보는거 어떨까요? *^^*







서울 종로에서 도심속 궁궐여행을 해보자!

2018. 3. 5. 16:57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해외에서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서울 관광지로 가장 많이 찾는 곳은 강남 또는 명동일 텐데요. 하지만 서울 종로에 가면 고즈넉하게 궁궐을 돌아볼 수 있어 오늘은 도심속 궁궐여행을 추천합니닷! 





종로 도심속 궁궐여행 첫 코스, 창경궁!





창경궁은 조선 성종이 세 명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지은 궁궐로 서쪽의 창덕궁과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창경궁에는 작은 연못이 하나 흐르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대온실이 있어 이곳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을 볼 수 있어요. 


이곳에 또 하나의 역사가 있는 곳은 '통명전'인데, 이곳은 장희빈이 인현왕후의 복위로 인해 자신이 강등되자 저주한 곳인데 이런 일이 알려지자 사약을 받았습니다. 



[위치]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시간] : 09:00 - 18:00(2월~5월/ 9월~10월), 09:00 - 18:30(6월~8월), 09:00 - 17:30(11월~1월)


[이용요금] : 1,000원 



두 번째 코스, 창덕궁!





도심속 궁궐여행의 두 번째 코스는 창경궁의 형제 궁궐이라고 불리는 '창덕궁'이에요. 이곳은 우리나라에 있는 궁궐 중에서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아름다운 곳인데요. 


그리고 창덕궁은 임진왜란 때 모두 타버린 궁궐 중 경복궁을 중건할 때까지 정궁의 역할을 했던 곳이여서 조선 역사상 가가장 많은 임금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해서 촬영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도 소개되어 외국인들이 연신 감탄을 뿜어내던 궁궐 중에 하나랍니다!! 



[위치]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시간] : 09:00 - 18:00(2월~5월/ 9월~10월), 09:00 - 18:30(6월~8월), 09:00 - 16:30(11월~1월)


[이용요금] : 대인 3,000원, 상시 관람권 30,000원





창덕궁은 창경궁과 달리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이용권도 있으니까 구매해서 언제든지 궁궐 여행을 할 수 있겠네요 >_<



서울의 고궁하면 이곳 아니겠어요?!





도심속 궁궐여행하면 '경복궁'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넓은 광화문에 가면 이순신 장군은 물론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만큼 경복궁이 있는 곳은 조선 왕조의 큰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뒤로는 백악산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 최고의 풍수지리로 꼽히는 곳에 있어 근처에는 청와대도 있죠. 


아쉬운 점은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경복궁의 모습은 일제강점기 이전의 10%밖에 안되는 점이라고 하는데 100%를 보존하고 있었다면 엄청났을 것 같아요!!





또한, 이곳 도심속 궁궐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경복궁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는 한복체험 아니겠어요? 연인들과 혹은 친구들과 곱게 한복 입고 인증샷 남기는 재미도 즐겨보세요!


 

[위치] :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휴무일] : 매주 화요일 휴무


[이용시간] : 09:00 - 17:00  


[이용요금] : 대인 3,000원



도심속 궁궐여행으로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을 소개했는데 궁궐에서의 유유자적한 여행을 누려보기 어떨까요? *^^*





나만 갈 수 없지! 여수힐링여행 함께 가요!

2018. 2. 15. 10:43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봄만 되면 벚꽃 연금이라고 해서 버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있다면 여수의 밤바다를 궁금하게끔 감성적이게 부른 '여수밤바다' 역시 사람들이 많이 듣는 곡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자꾸 귓가에 맴도는 노래인 '여수밤바다'를 들으면서 여수힐링여행 장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





전지현&이민호의 만남장소 아쿠아플라넷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바다의 전설> 드라마를 보신 분이라면 수족관 장면을 기억하실 거에요. 그곳이 바로 여수힐링여행 장소 첫 번째 '아쿠아플라넷' 입니다!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774-1 


[운영시간] : 오전 10:00 ~ 오후 19:00 (*입장이 마감되는 시간은 18:00)


[입장요금] : 어른 23,000원, 청소년 21,000원, 어린이 19,000원 





이곳의 인기요소 3가지는 해저터널, 다양한 해양 생물, 인어공주 쇼 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에요.



 



먼저 해저터널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360도로 된 둥근 돔 형태로 머리 위로 거북이, 상어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잘 따르기로 유명한 여수 아쿠아플라넷의 마스코트로 꼽히는 '벨루가'의 귀여운 애교는 물론 이곳 수족관에서만 볼 수 있는 많은 해양생물들과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답니다. >_<



 


마지막으로 여수힐링여행 아쿠아플라넷에서의 인기요소는 수족관 속에서 아름답게 헤엄치는 인어공주와 함께 피에로의 공연을 즐겨볼 수 있어요!


공연하는 시간은 오전에는 11:00 한 번, 그리고 오후에는 13:20 / 14:20 / 15:20 / 16:20 이렇게 볼 수 있으니 시간 놓치지 마시고 꼭 관람해보세요.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아쿠아플라넷 다음 여수힐링여행 두 번째는 '이순신 광장'입니다. 영화 <명량해전>을 통해 엄청난 업적을 세운 이순신 장군에 대해 알게 되었으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아요! 


임진왜란의 과정을 좀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거북선의 내부에도 들어가 볼 수 있도록 만들어나서 전쟁 당시의 생생함까지는 아니겠지만 느껴볼 수 있답니다. 


 

여수힐링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곳





여수 여행을 하면서 아마 '여수밤바다' 노래를 흥얼거리게 될 것이 뻔한데요. 드디어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돌산대교와 돌산공원을 추천합니다. 빠밤! 


돌산대교는 요즘 떠오르는 핫한 여행지중에 한 곳으로 밤이 되면 여러 조명들이 켜져서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데요. 





그리고 돌산대교뿐만 아니라 여수시를 한 눈에 담고 싶다면 돌산공원에 가보세요. 벌써 야경을 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돼서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여행은 그동안 묵혀두었던 스트레스를 풀러 떠나는 것! 여행 장소를 찾아다니려고 하기보다는 여유롭게 천천히 여수힐링여행을 떠나보는게 어떨까요? :D




겨울 끝나기 무섭게 국내봄꽃축제 즐겨보자!

2018. 2. 13. 16:39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지난주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라간 듯한데요. 어이쿠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던 것 같고 심지어 뉴스에서는 수도관이 터져서 생긴 고드름을 소방관 대원들이 출동하여 제거해주는 일도 있었죠.


매서운 추위가 안 끝날 것만 같았는데 3월이 금방 다가오고 있습니다. 3월 하면 파릇파릇 피어나는 봄꽃 아니겠습니까! ㅎㅎ '봄꽃'하면 국내봄꽃축제를 빼놓을 수가 없죠. 


다가오는 3월에 있을 꽃 축제 일정 알려드릴 테니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다녀오세요! 





국내봄꽃축제 추천 TOP3




혹독한 시베리아의 겨울 공기를 이겨내고 싹을 틔어서 열매가 맺고 노란 꽃봉우리를 터트리는 산수유는 공기 좋고 물도 좋은 지리산 자락이 있는 전남 구례에서 피어납니다. 


그리고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구경한 다음에는 지리산 산꼭대기에서 내려오는 물로 온천을 즐길 수도 있으니 뜨끈하게 쌓였던 피로를 해소해보세요!  







'제주도'는 봄에 가면 가는 길목길목마다 노랗게 피어 있는 유채꽃 무리를 볼 수 있는데요. 어디에서든 사진을 찍어도 스팟이 되는 제주도! 4월 7일부터는 샛노랗게 피어난 제주도의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번 겨울에는 제주도에 폭설이 많이 내렸는데 이제 곧 봄이 찾아오면 옆에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출렁이고 길 주변에는 구멍 송송 뚫린 현무암 돌담길이 그리고 사이사이 피어있는 노란 유채꽃!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레지 않나요? (//∇//)


지금 벌써부터 4월 국내봄꽃축제인 '제주 유채꽃축제'를 가기 위해 비행기 티켓을 예매해두는 사람들이 많을 테니 어서 서두르세요.*^^* 





위에 소개한 구례나 제주도는 남쪽에 있는 따뜻한 지방이기 때문에 꽃이 금방 핍니다. 봄의 향기를 물씬 맡기 위해서 먼 지방까지 내려가는 것도 좋지만 수도권 근처에서도 국내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그래서 '고려산 진달래축제' 시기가 되면 산 좀 타봤다 하는 분들은 여기로 옹기종기 모이곤 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분홍색의 꽃들이 산맥을 덮고 있어 아름다운데 직접 가서 보면 더 최고겠죠? 

 

그리고 진달래꽃 향기가 강한데 이곳에 가면 진달래꽃 향기가 지겨울 만큼 많이 맡고 올 수 있겠네요. ㅎㅎ 





하늘과 땅,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통영관광지 BEST4

2018. 2. 6. 17:08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어느덧 1월이 끝나고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끝나가는 방학 또는 이제 다가오고 있는 명절 설날에 1박 2일 짧게나마 여행을 떠나보려고 하는 분들! 멀리 해외로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무궁무진 하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2월 국내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하늘과 땅, 통영관광지 BEST 4위를 소개해보겠습니다! 





통영관광지로 유명한 BEST4를 뽑았다!



 


출발은 스키장에 있는 슬로프처럼 생긴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올라갑니다. 그리고 총 1.5km의 길이를 루지를 타고 슝~! 하고 내려오면서 주변에 펼쳐지는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 전경과 주변 섬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가격은 1회에 11,000원입니다! 



 


장사도는 통영의 작은 섬 중에 하나로 뱀처럼 길게 생긴 모양여서 '장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누에와 비슷해 보이기도 해서 잠사도 또는 누에섬이라고 불려요. 모양은 상관없다! 장사도의 가장 자랑거리 중에 하나는 겨울에 피어나는 들의 장관이므로 통영관광지에서 장사도는 꼭 가보세요! 


그리고 섬인 만큼 배를 타야지 들어갈 수 있으니까 가기 전에 배 시간 편을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통영에서 장사도로 갈 때는 소요시간이 40분, 거제도 쪽에서는 25분 정도 걸리니까 혹시 멀미를 한다면 멀미약을 꼭 챙기세요!







통영관광지 중에 한려수도를 하늘에서 파노라마 사진처럼 한 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를 빼놓을 수 없어요. 그리고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우리나라 100대 산으로 꼽히는 미륵산 꼭대기에 도착하는데요. 


여기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한산대첩승전지는 물론 한려수도와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답니다!  



 


요즘 사람들에게 유명해진 여행지를 가면 꼭 벽화마을에 다녀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죠! 그러나 여기 통영관광지에서 동피랑은 벽화마을의 원조 중에 원조로 뽑을 수 있습니다. 벽화를 보면서 마을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바다가 보여 끝내주는 경치가 짜잔~!하면서 보이고 답답했던 가슴도 뻥 뚫려요. ㅎㅎ   




안녕하이소~ 부산무박여행 살아있네~!

2018. 1. 24. 15:54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부산은 지금까지 태어나서 딱 한 번 가본 기억밖에 없어요. 처음 KTX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가족들이 얼마나 빨리 도착하는지 궁금해서 아무런 계획 없이 부산에 갔죠. 정말 아무런 계획 없이 갔더니 어디를 가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결국 부산 중심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에서만 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이렇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저의 머릿속에 있는 부산 여행의 기억은 멀리서 본 광안대교가 전부였죠. ㅎㅎ 그런데 제가 기억하고 있는 부산과 남들이 말하는 부산이 다르더라구요?! 구경할 곳도 많고 시장이 많은 만큼 먹을 것도 다양해서 사람들이 여행 장소로 부산을 뽑는다고 해서 이번에는 계획을 제대로 세워서 무박부산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KTX 타고 한 번에 부산무박여행 스타뜨!





저는 차가 없어서 뚜벅이로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교통수단은 다른 나라랑 비교했을 때 잘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KTX를 타고 가보려고요. 코레일 사이트에 들어가서 알아보니까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는 2시간 40분 정도 걸리고 일반승차권 구매 시, 비용은 59,800원이랍니다!  



임금이 머물다간 그곳, 태종대!





태종대는 신라시대 임금 김춘추가 기암절벽의 절경에 마음이 뺏겨 활을 쏘던 곳이었대요. 임금의 마음이 뺏겼듯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일출을 보기 위해서 태종대를 많이 찾고 있지요. 사진으로만 봐도 절경이 정말 끝내주네요! 






산토리니 해변을 걷듯, 영화의 거리를 거닐다.




'부산'하면 해운대 아니겠어요?! '해운대' 하면 해수욕장을 떠올리는데 해운대 주변에 산토리니처럼 푸른 바다와 하얀색 거리로 꾸며놓은 영화의 거리를 볼 수 있답니다. 여기에는 천만 관객 영화존이나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존 등 구분해서 구경할 수 있고, 스파이더맨이랑 사진찍을 수 있어요. 혼자 가서 사진은 어떻게 찍나 걱정이 되긴 하지만 ㅋㅋㅋ 꼭 사진을 찍고 오겠어요!! 




지성이면 감천이다. 감천문화마을 가보기




영화의 거리만 산토리니가 아닌 감천문화마을도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형형색색의 집들이 산비탈에 줄지어 있고 집마다 예쁜 벽화가 그려져 있어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는 장소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하죠. 그리고 감청문화마을의 가장 있는 사진 촬영장소는 어린 왕자랑 사막여우가 있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 그리고 감천문화마을에는 1년 뒤 나에게 쓴 편지를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이 있어서 감천문화마을에 가서 저에게 꼭 편지를 쓰고 올거에요!! 아 궁금하네요... 1년 뒤에 편지를 받으면 어떤 기분이 들지(≥∇≤)



부산무박여행의 마지막 정점을 찍다! 더베이 101





부산의 명소와 인증샷 장소로 유명해지고 있는 곳으로 더베이 101이 인기가 있죠! SNS에 올라온 것만 몇 번을 봤는지 ㅎㅎ 더베이 101은 마린시티에 있는대요. 밤에 찾으면 빌딩들이 뿜어내는 불빛으로 형형색색 엄청 예쁘다고 해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나봐요. 저두 젊은 사람 중에 한 명이므로 이곳에서 인증샷 찍고 오겠슴돠~! 


이렇게 부산무박여행을 계획했는데 나름 괜찮게 짠게 맞을까요?? ㅎㅎ 혼자 하는 여행이 처음이라 걱정되긴 하는데 부산에서 씐나게 놀고 좋은 추억 쌓고 올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