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했던~
홍길동의 설움을 잠시나마 알거 같아요 ㅠㅠ
전 매운걸 좋아하는데
매운걸 잘 못먹어요 ㅠㅠ
조금이라도 매운걸 먹으면 탈이나더라구요.
어제는 너무 매운게 땡겨서 불닭을 먹었는데...
잠 한숨 못자고 계속 화장실에 들락날락 ㅠㅠ
눈밑에 다크서클끼고 정신이 멍하네요.
무한도전보고 매운게 오랫만에 먹고 싶어졌던건데...
당분간 또 자제해야겠어요.
매운거 잘드시는분들은 정말 부러운거 같아요.
친구가 중국집 알바를 예전에 한적이 있었는데
짬뽕을 먹던 손님이 좀 맵게 해달라고 몇번을 그러더래요.
결국 캡사이신을 조금씩만 넣다가
마지막엔 엄청 많이 넣었는데
음~ 이제 먹을만하네~
이랬다는 일화도 있네요 ㅎㅎ
저도 매운거 잘 먹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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