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 게시판에서 본 이야기에요.
한 사람이 소녀가장을 7년인가 후원했는데 한번도 보지 않고
앞으로도 만날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정말 이름모를 키다리 아저씨같죠?
후원받는 아이가 은혜를 갚아보겠다고
자기가 학비도 벌어서 보내려고도 했었다는데
한사코 거절하면서 안 보겠다고 했다네요.
그리고 이번 대학입학금을 끝으로 후원을 마무리 짓겠다고 했어요.
정말 훈훈한 이야기더라고요.
저도 앞으로 기회를 만들어서 그런 블라인드 후원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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