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요.갑과 을이라는 의미에서 갑은 뭔가 안 좋은 이미지로 사용되고 있지만 개념있는 연예인류 갑이라는 식으로 사용되면 이 사람이 최고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저는 이런 표현을 잘 안 쓰는 편이지만, 친구를 통해서 feedoe라는 어플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저도 모르게 이건 진짜 사소해보이는 기부류 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식을 먹기전에 사진을 찍어서 자기 sns계정에 올리는 것은 진짜 사소한 행동인데요. 피디라는 어플에 표시되어있는 식당에서 이 사소한 행동을 하면 어떤 단체에 기부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사소한 행동으로 기부를 받게 해주는 시스템이 상당히 인상적인데요. 기부라는 것이 거창하고 어려운 것 같았지만 알고 보니 정말 사소한 행동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