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무한도전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했네요.
저도 기사만 봤는데 어떻게 이런 소재를 생각해낼 수 있는지
김태호pd 정말 대단한 것 같더라고요.
나는 가수다 + 응답하라 1994~1997 을 합성해놓고
예능다운 재미까지 버무렸으니 정말 대박을 칠 수 밖에요.
시청률이 20%를 넘었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요즘에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8년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해요.
저도 한번 보고 싶은데 아직 기사로밖에 못 접해봤어요.
이번 주말에 한번 치맥 한잔 하면서 느긋하게 볼까 생각중이에요.
요즘 iptv가 잘 발달해서 최근 예능도 고화질로 쉽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세상이라는 걸 느껴요.
응사에 이어 복고열풍이 한번 더 불지 않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