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옷입고 산책을

2014. 4. 1. 16:07 etc/일상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계절이 변하게 되면

입는 옷도 자연스럽게 따라서 변하게 되는데요.


저는 아직 패션에 둔한편이라서 그런지

직접 입고 밖을 돌아다녀봐야지


이 옷을 입기에 적당한 날씨인지 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번 주말에도

창고안에 넣어두었던 봄맞이 옷을 챙겨입고서는


집근처 편의점까지 가벼운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처음에는 약간 춥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한 덕분에


봄옷을 입고 다녀도 한동안 추울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두꺼운 파카속에 숨던 겨울이 며칠전인거 같은데.

벌서 이런 차림을 하게 된다는 게 묘하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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