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보아야 더 예쁘다! 인천야간여행코스

2018. 3. 9. 16:42 여행/여행지 이모저모




하루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뭐니 뭐니해도 드라이브 아닐까요? 


드라이브로 바다가 보이는 동해를 달리면 더 좋겠지만 주말에 시간 내서 가지 않는 이상 동해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까지 가기에는 무리죠.


그래서 그나마 가까운 인천에 있는 인천야간드라이브코스를 한 번 달려보는게 어떨까요?





이국적인 분위기의 송도 센트럴파크






미국에 있는 센트럴파크와 같은 느낌을 내고자 송도국제도시에 만들어진 센트럴파크!


인천야간여행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는 센트럴파크와 마주 보고 있는 아파트의 조명으로 인해 밤에 가면 더욱더 예뻐 보인답니다. 





그리고 공원 면적이 넓어서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어서 한적하게 한 바퀴 걷기에 좋아요! GOOD! 





공항 가는 길이 여행코스가 된다





인천 송도에 지어진 '인천대교'를 타면 인천공항까지 이어지면서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인천대교 아래로 흐르는 서해바다(?)를 달리는 차에서 보면 동해바다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여행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언제나 공항 가는 길을 즐겁고 설레곤 하는데 인천야간여행코스로 인천대교를 달려보기 추천합니다! 



자전거 타기에 GOOD!





인천야간여행코스로 센트럴 파크에서 걷고, 인천대교를 자동차로 달렸다며 이번에는 자전거 타고 힐링하기 딱 좋은 곳, 경인 아라뱃길을 추천합니다. 


아라뱃길 옆으로 흐르는 강물을 보면서 시원하게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데요. 이곳 자전거 도로는 서울 한강 자전거도로와도 연결되어 있어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오기에 불편함 없이 올 수 있어요. 


그치만 다리가 무척이나 아프다는 점... 아마 자전거 타고 왔다가 버리고 택시타고 집에 돌아가지 않을까???? ㅎㅎㅎ  





암튼! 밤에 경인 아라뱃길에는 공중 스카이워크가 있는데 밤이 되면 네온 조명이 예쁘게 켜지고 공중 스카이워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막혔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을 수 있답니다.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인천야간여행코스로 경인 아라뱃길이 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