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울 것 같지만 가보면 다른 곡성 여행!

2018. 4. 16. 11:42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영화 '곡성'에서 본 곳은 어두침침하고 뭔가 이상한 사람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곳인데요. 


영화는 영화일 뿐! 막상 곡성 여행을 가면 따뜻함이 느껴지는 여행지여서 오늘은 '곡성'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곡성에도 놀이공원이...?





곡성 여행까지 가서 꼭 놀이공원에 들러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막상 가면 아기자기한 놀이기구를 타느라 시간이 후딱 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곡성에 있는 놀이공원 '곡성 드림랜드'는 기차 마을 속에 있는 작은 놀이 공원으로, 놀이기구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유유자적 여행을 즐기기에 딱이랍니다. 


- 위치 :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745-5


- 시간 : 오전 09:00 ~ 오후 18:00





5월에 가기 딱 좋은 곡성!





곡성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축제가 있는데, 그건 바로 '곡성 세계장미축제' 입니다.


위에서 곡성 드림랜드에 기차마을이 있다고 했는데, 5월에 이 기차마을 속에 들어가면 장미가 엄청나게 많이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미 향이 가득해서 자칫하면 취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_<



- 위치 :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745-5


- 운영시간 : 오전 09:00 ~ 오후 18:00 



영화 속에 나온 그 길!





영화 속 아빠 '종구'와 딸 '효진'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길로 유명해진 곡성 여행 장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막상 가보면 길이가 그렇게 길지는 않지 그래도 곡성을 찾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 위치 :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동산리 일대 



영화에서는 이상한 사람이 나오고 해서 뭔가 동네 어귀부터 어두침침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테지만 막상 가보면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고 오히려 구경할 것, 가볼 곳이 많으니 곡성 여행 한 번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