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국내여행을 하고 싶다면? 전남 나주여행 추천 꾹!

2018. 4. 2. 12:52 여행/떠나볼까 국내여행




이제는 바람이 차갑지도 않고 뭐랄까 꽃동산 위에서 누워있으면 코를 간질간질 거리는 봄바람 살랑살랑 불고 있어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고 붕 뜨는 기분이 들어서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죠!!


그래서 오늘은 전라남도 지역에 있는 나주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나주' 하면 떠오르는 것은?



'전남 나주여행' 하니까 저는 한국지리 시간에 열심히 외웠던 지역별 특산물 중에서 나주의 '배'가 먼저 떠오르네요. ㅎㅎ


하지만 나주에는 '배' 말고도 볼거리가 엄청나게 넘쳐나는데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나주를 대표하는 향교!





전남 나주여행에 가면 고즈넉한 서당의 분위기를 보고 오는게 어떨까요? 나주 향교는 '나주'를 대표하는 조선 시대의 3대 향교라고 불리고 이색 결혼식으로 전통 혼례도 치를 수 있답니다. 


매년 여름에는 서당이 열리기 때문에 서당 대문 너머로 "하늘천따지~" 이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유채꽃 축제를 꼭 비행기까지 타고 제주도까지 가서 봐야 할 필요는 없죠! 전남 나주여행을 떠나서도 엄청난 규모의 유채꽃밭을 볼 수 있답니다.


위치는 전남 나주시 삼영동에 있는 영산강 체육공원 일대이므로 이곳에 가면 흐트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을 원 없이 즐기고 올 수 있어요!! 



유유자적함을 즐기고 싶다면?





전남 나주여행을 하다 보면 '영산'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 가면 황포돛배를 타볼 수 있어요. 


따뜻한 햇볕이 강물에 일렁이면서 산들산들 봄바람 내음새를 맡으며 배를 타고 유유자적 느림을 즐길 수 있는 전남 나주여행의 황포돛배 추천합니다. 


이용시간오전 10:00 ~오후 17:00이고, 정각에 출발해요! 



'봄' 여행 하면 다들 꽃축제 일정에 따라 여행 장소를 찾곤 하는데 유채꽃은 물론 배도 탈 수 있는 전남 나주여행 적극 추천합니다~!